넷플릭스 수리남 6화(마지막회) 줄거리

넷플릭스 수리남 6화(마지막회) 줄거리

추석 연휴에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된 드라마 수리남 후기입니다. 사실 , 최근 동안 넷플릭스에 볼만한 게 없어요. 거의 다. 본 영화고, 아무튼 상쾌한 게 없잖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 봤는데, 수리남이 뜨는 거입니다. 초반에 설명하는 부분이 살짝 지루하긴 한데 , 그 고비만 넘기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긴 장편 영화 느낌이 납니다. 주인공이 너무 위기가 없는 게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요즘같이 볼 게 없을 때는 괜찮아요. 등장인물하정우강인 구역 가난의 대물림을 하지 않겠다고 열심히 살지만, 미래가 없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꼬임에 큰돈을 벌어보겠다고 수리남에 갔다가국정원 언더커버로 활약을 합니다.

비밀통화 장소에서 만난 소녀

강인구가 전요환의 눈을 피하여 통화하는 장소에서 만난 소녀의 모습이 예전 수리남에서 죽은 강인구의 친구 딸과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의 전개상 그 소녀와 엄마가 등장할 필요가 없는데, 반복되어 나오는 것이 나중에 강인구가 그 아이의 정체를 알고 변심했던 감정을 돌리는 건가 싶었습니다. 결국, 이 소녀에의 정체는 끝날 때까지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

사랑의 이면, 기적의 5라운드

충격적인 4라운드 결과를 뒤로하고, 이제 마지막 5라운드 대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4라운드 결과로 충격에 빠진 김진우이승연 커플. 하지만 이대로 무력하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젊음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려는 막내 커플입니다. 5라운드 시작음이 울리고, 이승연이 깜짝 놀랄만한 속도를 보입니다. 그리고 김진우 또한 엄청나게 성적을 끌어올렸던 2라운드 때의 전술로 이번 5라운드에 임합니다.

2배가 넘었던 정육면체가 1개, 2개 그리고 다시 1개 차이가 되면서 엎치락뒤치락 도저히 누가 승리하게 될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2라운드 김진우의 전술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2억 9천 결혼전쟁 3화 리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대결이 끝나고, 충격적인 최종결과가 발표되는데요. 결과는 3개 차이. 아래와 같습니다.

국정원의 최창호와 강인구의 작전에 대한 대립

강인구를 도청하고 있던 최창호박해수가 강인구가 매수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고, 최창호는 지속적으로 전요환을 압박해서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최창호는 강인구를 설득하는 와중에도 미국 DEA의 공조를 얻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최창호는 전요환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하여 한국으로 마약을 보내는 루트로 푸에르토리코를 제안을 하게 됩니다. 최창호의 제안이 통했다고 고민하는 순간, 데이빗 박이 전요환에게 귓속말로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며 경우는 또다시 긴장 속에 묻힙니다.

전요환은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자치령이라며 미국과는 마약으로 엮일 수 없다고 푸에르토리코에서 거래를 제시된 최창호와 그 파트너 강인구에게 화를 냅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밤새도록 치러진 데스매치로 참가 커플뿐만 아니라 구경을 하던 기존의 생존 커플들도 모두 컨디션이 말이 아닐 텐데요. 때마침 기쁜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번에는 미션을 하지 않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자유시간이 주어진답니다. 힘들고 지쳐있던 상태라 모두들 이 소식에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본 마냥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여성들은 사복을 갈아입고 오래간만에 외출을, 남성들은 캠프 안에서 맥주를 마시며 유쾌한 분위기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누가 알았을까요. 여기서 서로는 남성들, 여성들끼리의 상호간에 아니었던 것입니다.

전요환이 말한 지저분한 길은 어떤 길일까?

최창호와의 마약거래가 틀어진 전요환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의 판매 루트를 뚫어야 했습니다. 직감적으로 상황이 깜짝 놀랄만한 못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한 강인구는 전요환의 뒤를 미행합니다. 전요환이 판매루트를 최창호 외 다른 사람과 손을 잡으려고 하는데, 그 인원은 바로 전요환의 가장 큰 라이벌 첸진이었습니다. 강인구와 최창호와의 작전이 먹히려면 무요건 그들은 푸에르토리코에서 거래를 해야 하는데, 전요환이 첸진과 손을 잡는다면 앞으로 강인구가 거래 불발이라는 상황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경우에 맞닥뜨릴 것 같습니다.

이에 강인구는 전요환과 첸진이 손을 잡는 힘을 합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보며, 목숨만 부지하기 위해서 작전에서 빠져나올 것인지, 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본인들의 거래에 도움을 받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