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SK, SK 모임 이야기, 최종건, 최종현, 최태원 회장

OK SK, SK 모임 이야기, 최종건, 최종현, 최태원 회장

사람들 이야기 몇 달전 광복절 특사로 감옥에서 출소하던 날 성경책 한권 달랑 들고 나오던 최회장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입니다. 어둠이 아직 걷히지 않았던 그 교도소 앞에 부인 노소영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은 의아해 했었다. 남편이 수 년 동안 옥살이를 하고 나오는 날인데 부인이 마중을 안 나왔다는 건 어딘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래전부터 이들 부부가 별거중이라는 소문을 들은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어쨌건 오늘 아침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재벌회장의 심경고백 편지는 뒤숭숭한 이 연말을 왠지 더 심란하게 만든다.

하나마나한 말이지만 최태원 노소영 부부가 시중의 필부필부 였다면 그들의 이혼이 이토록 애정을 끌진 못했을 것입니다.

노소영1961

최태원 이분도 참 말 많은 분 중 한 명입니다. 2013년 감방 가죠. 그리고 2015년 사면 돼서 출소합니다. 2015년 혼외자가 있다고 스스로 말하고 이혼 요구했지만 노소영 씨는 이혼하지 않고 가정 지키겠다고 했다. 2019년부터 1조 원대의 이혼소송을 시작하는데 2019년 시작해서 2022년 지금도 끝나고 않은 전쟁이 지속 중입니다.

노소영 씨와 사이에는 1남 2녀 두었는데 최윤정1989 , 최민정1991 이 둘째 딸은 해군 장군로도 활동했습니다.

외할아버지노태우의 영향일까? 군대 안 간과체중 아버지보다는 나라에 기여를 했다. 최인근1995 하나의 황태자로 아직은 어리다. 2020년에 SK에 입사했다.

현대적 족내혼

첫번째 SK는 노태우를 제외된 이야기하기 힘든 기업입니다. 1988년 올림픽이 있기 며칠 전 노태우의 딸 노소영이 결혼을 합니다. 현 최태원 회장이 노태우의 사위가 됐습니다. 기업인들과 정치인들 보시면 현대적 의미의 족내혼입니다. 우리들이 추측하는 것보다는 그들만의 리그 대단하네요 정략적 제휴, 파고들지 못할 정도의 혼맥 이외에도 김종필은 코오롱과 사돈이고, 삼성 이재룡은 대상 그룹구 미원 장녀와 결혼했었고, LG 그룹은 삼성, SK 두산, 대림등과 사돈입니다.

복잡해서 계산하기도 힘든 정도의 거미줄 인맥입니다.

김희영1975

그리고 현재 이혼 요구하게 만든 분 김희영 씨는 아직 부부는 아니니 동거인입니다. 1975년생으로 미술 전공이고, 미국으로 이민 간 미국 시민권자 미모가 아주 탁월하시다고 하고, 전남편과 2008년 이혼하고 최 회장을 만났다는데, 현재 딸 최시아 2010 한 명 있습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2002 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