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하계 청년인턴 모집

IBK 기업은행 하계 청년인턴 모집

나의 이야기 글을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7주 과정의 신입행원 연수를 받으면서 시험도 치고 하느라 많이 바빴었는데요. 조금 늦은 감이 있긴하지만 곧 뜰 하반기 채용에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기억을 더듬어 가며 실기에 관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면접 후기는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면접관, 면접자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실기의 경우 약 2주간 진행됐었는데요. 디지털 인원의 비중이 적어서 그런지 보통 디지털이 1차면접을 먼저 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성 합격 발표가 난 뒤에는 실기를 준비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갑론을박 면접오후

점심을 먹고 나선 코테 봤던 곳에서 대기하면서 갑론을박 면접, 심층 면접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물론 면접 보는 방은 따로 있습니다. 갑론을박 면접은 특정 주제를 던져주고 팀원끼리 찬반을 나눠 토론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면접입니다. 면접관님께서는 전혀 관여를 안 하시고 그냥 팀원끼리 토론을 진행하면 되지만 하지만 갑론을박 면접 자체가 처음이고 주제도 익숙하지 않은 주제가 나와서 많이 당황했었다. . 또한 검토 검토 요소를 제대로 모르겠어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아무 말 대잔치를 하다가 나온 것 같다.

연습을 한다면 어떠한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연습을 해야 고득점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개별면접을 봅니다. 면접관님마다. 스타일이 다르셔서 준비하는 방법은 천차만별일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친구가 강민혁님 강의를 듣고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로 최대한 정보를 모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면 스터디를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목소리는 무조건적으로 크고 발음은 또박또박하게 기출문제에 대한 답변을 적고 논리 파악하기 경험을 정리하고 그에 대해 느낀점도 말하기 인상 좋게 웃기 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실 결국엔 많이 훈련하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 저는 사실 모든 면접 중 임원면접 때 가장 긴장했습니다.

심층 면접오후

갑론을박 면접이 끝나면 비슷하게 대기하다가 심층 면접을 봅니다. 대기할 때 차후 합격하면 최종 면접에서 사용될 신상명세서? 를 작성하며 심층 면접은 다른 기업의 능력 면접과 동일하여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옵니다. 긴장은 하지 않았지만 면접관님께서도 긴장을 풀어주려 해 주셨고 그 덕에 더욱더 마음 편하게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갑론을박 면접은 비록 못한 것 같지만 나름 자소서 기반의 심층 면접에서는 자신이 경험한 것과 느낀 점, 개선 방안 등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한 것 같아서 나쁘지 않게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관님 반응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상당히 많은 지원자가 떨어지지만 기대해봐도 되겠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면 5시쯤 되지만 하지만 버스를 타는 길을 직원분들이 도열해주시고 한없이 이어지는 박수갈채가 이어진다.

자료 조사를 철저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기업은행에 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하는 직무에 에 대해 잘 알고 쓰셔야 합니다. 티가 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독하게 금융권 취업하려는 사람들이하 독금사의 가이드북을 매 전형 활용했습니다. 다른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금융권 준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무조건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또 저는 위포트에서 제공하는 기업 보고서를 구매해서 5번 정도 정독했습니다. 처음 만원인가? 쿠폰을 춰서 거의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강추드립니다. 참고로 홍보 아닙니다. 저 똑같은 경우 필기시험은 붙을 줄 예상을 못 했고 그렇게 높은 점수로 통과한 것도 아니여서 그냥 제가 공부한 계획을 적겠습니다.

마지막 소감

이렇게 1월부터 시작된 저의 취준이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이직할 생각은 없고 평생직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바람입니다. 남들보다. 일찍 취업을 하게 된 건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취준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정말 다들 노력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 과정 속에서 자연스레 겸손을 배운 거 같습니다. . 대학생활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인 기업은행에서의 저의 행보도 자체적으로 많이 기대가 되네요 연수 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다들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길 바라며 질문이 있으신 분들 댓글과 광고를 터치해주세요 상호예의를 갖추지 않는 질문은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