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유형 확인(프리랜서, 이직자, 중도 퇴사자)

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유형 확인(프리랜서, 이직자, 중도 퇴사자)

투잡이던 본업이던 관련 없이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급여를 받았으면 연마다 5월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면 신고 안내문을 받게 되는데요. 안내문에 기록된 유형에 따라 알맞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과 프리랜서도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직장인들이 내는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통해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반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자료를 제대로 기억하시는 사업주는 없습니다. 실제 자료와 차이가 있기에 사업소득액이 있으신 분들도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가 필요합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홈텍스 로그인 후 간소화 자료 검색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종교단체 기부금 똑같은 경우 홈택스에서 조회가 어렵습니다. 종교단체에서 전산화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기부한 종교단체인 교회, 성당, 사찰에 1년 동안 기부한 “기부금 영수증”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요청하시면 기분 좋게 다. 주시기 때문에 꼭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가 있어야만 기부금 공제를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1 간이영수증

건당 3만원 이하 간이 영수증 모두 비용처리 됩니다. 퀵이나 택배 이용이 많은 업종의 경우 간이 영수증 잘 모아 두셔야 겠죠? 이 외에도 경조사 비사용 목적 입증자료 준비하셔서 제출하시면 건당 20만 원 까지는 공제가 가능합니다. 축의금, 부의금, 돌잔치 비용이 코로나 이후 줄었다가 다시 경조사 비용이 늘어나고 있기에 이 부분도 잘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각 유형 별 종합소득세 신고 제안 방법

안내받은 유형 별로 권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 D 홈택스 종합소득세 메뉴에 들어가면 나오는 팝업창에 기록된 개별화된 신고 방법에 따라 신고합니다. 그리고 기준경비율이 아닌 간편장부 등과 같은 서류를 준비하여 세액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처음 신고할 때는 어려울 수 있으니 세무사의 기장 서비스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유형 E 홈택스 종합소득세 메뉴에 들어가면 나오는 팝업창에 기록된 개별화된 신고 방법에 따라 신고합니다.

유형 F, G 국세청 ARS인 15449944로 연결하여 신고합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부양가족공제 놓치지 마세요. 부양가족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우자 만 스므살 이하 자녀 만 60세 이상 부모 가리지 마세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시 부양가족 모두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모두 확인되도록 준비하셔서 세무사에게 전달하셔야 합니다. 인정 공제를 받는데 상당한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부양가족 주민번호 모두 확인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무요건 받는건 아닙니다. 인적 공제는 중복이 안됩니다.

부양가족의 연 소득액이 100만 원 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추징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형제, 자매가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넣었는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추징당하면 가산세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부양가족공제는 혜택이 크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되지만 그만큼 주의도 필요합니다.

프리랜서 소득에서 3를 떼고 주는 이유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급여를 받을 때는 원천징수 세금인 3.3를 떼고 받게 됩니다. 이렇게 떼인 소득의 3.3는 국세와 지방세로 거두어 가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프리랜서 소득액이 500만 원인 경우 원천징수 세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에는 투잡 프리랜서 분들도 많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생활 방식이 익숙해지면서 본업 프리랜서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프리랜서도 추후 불이익을 입지 않으려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득세 신고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부여받은 프리랜서 유형에 최적화된 신고 방법을 선택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