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를 절벽으로 처박은 대한민국

현대자동차를 절벽으로 처박은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 현대자동차 납품처 현대자동차 좋은소식에 같이 상승을 종목 재무상태 상당히 좋음 22년도 계속 상승중 구영테크, 현대차 전동차 공장 추가 증설 검토.애플카 선호도 테슬라 제쳐uarr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 전동차 공장 설립 및 추가 증설 소식에 구영테크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날 한 매체에 의하면 현대차는 오는 2024년 10월 미국 조지아 전동차 공장을 연산 30만대로 조기 완공한 후 2025년 추가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화두가 된 물가상승 감축법IRA 발효로 한국산 미국 수출 전기차가 대당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됨에 따라 조지아 전동차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한 빠르게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한국, 일본, 유럽연합의 상황

일본은 비교적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 일본은 전동차 중심이 아닌 아직 혼합 차량을 통해 미국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연합도 한국과 비슷하게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유럽연합 중에서도 독일, 프랑스 등 자동차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 업체가 많습니다. 법안이 수정 없이 통과되게 된다면 유럽의 자동차 산업 일자리가 미국으로 유출되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럽연합 또한 IRA법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한국과 입장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하필이면 자동차인가요?

전동차 시장 확대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중에서는 테슬라만이 오로지 순수 전동차 모델을 판매하고 있고, 다른 브랜드들은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혼합 등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차량들을 주로 출시하고 있죠. 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제조사들이 친환경차 라인업을 갖춰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환경규제가 강화되며 유럽연합에선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이렇게 되면 이전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 구조 자체가 크게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이같이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총 41개의 신에너지차량 제조업체가 신규 등록했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미 아이오닉5등 전용 전동차 플랫폼을 활용한 첫차례 전기차를 선보인 바 있지만 아직까지는 내수시장에서만 판매되고있죠. 해외판매 비중은 10 미만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처음 당장 내년부터 국내뿐 아니라 북미지역 수출용 코나EV 물량 일부를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야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2023년 7월부터는 EU내 탄소배출 규제가 더욱 강화되기 때문에 해마다 40만대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해야만 벌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처럼 내수 위주로만 사업을 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죠. 또한 2025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연 70만대 규모로 양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는데요. 역시 비슷하게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 계열사 뿐 아니라 여러가지 OEM과의 협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 대비 10.511.5 증가한 157조5000억158조900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약 10조2000억11조9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6.57.5로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현대자동차의 성장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세계적인 시장에 33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전동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입니다.

현재 아이오닉5와 함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른 전동차 모델들도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공유경제 등 스마트카 분야에서도 새로운 서비스와 물건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 조지너무 전동차 공장 투자 취소, 축소?

현대차는 2023년부터 본격적인 조지아주에 공장을 지을 예정이었습니다. 조지아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으며 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IRA법안이 나오면서 현대자동차의 입장이 곤란해졌습니다. 2023년부터 착공을 한다면 아무리 빨리 건설하여도 2025년에나 공장이 완공됩니다.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현대차는 전동차 보조금 없이 전기차를 판매해야 됩니다.

테슬라, GM, 포드 등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보조금을 받는 반면 현대차는 보조금이 없습니다.면 아주 불리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12월 15일 현대자동차 고위관계자가 조지너무 전동차 공장의 투자를 다시 고려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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