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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쉬운 공기정화식물 스투키 분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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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쉬운 공기정화식물 스투키 분갈이

이번에는 스투키 키우기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겸사겸사 저희 집 스투키도 소개하고요. 스투키는 사실 몬스테라만큼이나 힙한 식물이죠? 우리는 카페 어디를 가도 스투키를 볼 수 있고, 일반 가정집에서 스투키 없는 집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죠. 식물 트렌드에 따른 인기는 몬스테라가 앞설지 몰라도, 그 대중성으로는 아마 스투키가 단연 1등일 거라 생각해요. 스투키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해서, 직접 사는 사람도 선물받는 사람도 많은 식물입니다. 스투키 관리법 스투키 본명 스투키의 본명은 스투키일까요? 땡 우리들이 스투키로 이해하는 식물의 본명은 실린드리카 산세베리아라는 종이라고 해요. 그런데요 우리는 왜 스투키라고 부르게 됐을까요?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님은 이렇게 말해요. 실제 스투키는 실린드리카보다.


스투키 키울때 주의사항
스투키 키울때 주의사항


스투키 키울때 주의사항

스투키를 키움에 있어서 크게 주의할 사항은 딱 하나 무름병인것 같습니다. 무름병은 과습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스투키를 키우다보시면 줄기가 노랗게 변하는걸 본적 있을거입니다. 스투키는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다육식물이지만 습기에는 취약합니다. 그래서 너무 큰화분이나 배양토함량이 많은 흙에서는 습기로 인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개체를 오밀조밀 모아놔도 습기로 인해 죽을 수 있어요. 개체 중 상태가 안좋은노랗게 변하는게 있으면 무조건 제거를 해주셔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개체로 무름병이 전달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 분갈이

스투키 화분이 높은 경우 화분 안에 작은 화분을 뒤집에 넣으면 배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분갈이를 다. 하고 본 유튜브 영상이라 다시 하기 귀찮아 그냥 두었습니다.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선물 받은 화분에는 하얀 스티로폼이 절반 이상 들어 있었습니다. 분갈이를 계획하고 있으면 34일 전에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화분에서 빼내기 수월합니다. 화분을 옆으로 뉘어서 스투키를 붙잡으며 잡고 주면의 흙을 파내 줍니다.

빼낸 스투키에서 흙을 살살 털어내고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자구를 분리합니다. 화분의 흙을 모두 꺼낸 다음 기존의 흙과 새로운 흙을 섞어 줍니다. 스투키를 간격을 맞추어 심고 나머지 흙을 채워 줍니다. 분갈이용 흙은 쿠팡에서 원예용 흙을 구매했습니다. 코코넛껍질과 거름으로 배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