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가는 우울증 무기력증치료를 위해선 정신과 약은 필요하다

오래가는 우울증 무기력증치료를 위해선 정신과 약은 필요합니다.

집안일을 하다 권태기와 무기력증 극복하기 위해 집안일로 육체를 쓰기로 하고 시작한 냉장고 청소와 정리에 관한 글을 해봅니다. 냉장고 속 버릴 것을 구분하고 청소하고 정리 및 수납하기 차례대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현재 약 3주 정도 시간 동안 무기력증을 열심히 극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열심히 육체를 쓰면서 말입니다. 육체를 써야 잡생각 없어지고 그냥 현재 시간에 오롯이 집중할 있습니다. 육체를 쓰기에는 유쾌한 운동도 생각 보았지만, 나름 운동도 헬스, 필라테스, 방송댄스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해보았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격한 운동이 되어 맞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격하게 운동하고 땀을 내면 밥도 많이 먹고 체력도 좋아진다는데 나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너무 격하면 입맛이 좀 떨어지고 체력이 더 떨어지는 느낌이라 힘들게만 체감하는 운동으로 생각되었고 점점 지쳐갔다.

냉장고 속 모든 물건 꺼내어 버릴것 분류하기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추억여행을 떠나가고 말았다. 지난 몇 년간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을 보고 맛있었던 기억도 나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도 봅니다. 냉동이라는 기능이 나를 게으르게 만들었나 쓸데없는 생각 해봅니다. 냉장실은 그래도 아주 간간히라도 정리를 하는 편이었지만, 냉동실은 이사온지 2년이 되어가는데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냉동실에서 14 이상이 버릴 것이었다.

31 가벼운 운동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운동은 체력적인 효과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체력적인 효과 외의 운동의 심리적 효과에 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운동은 인간의 공격 본능과 비관적 사고를 해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게 해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감을 되찾게 하여 대인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무기력한 느낌과 상실된 의욕을 되찾게 해주는 것입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바로 걷기 운동입니다. 매일 30분 정도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해주었을 때 우울증 환자의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낮에 걷기 운동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낮에는 햇빛을 받으며 걸을 수 있어서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마음의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인디아제팜정

원래는 선생님께서 아빌리파이정과 같이 급격한 감정변화때 같이 먹으라고 처방해 준 상비약입니다. 하지만 나는 아빌리파이정을 1차 저지선, 명인디아제팜정을 2차 저지선 개념으로 나누어서 먹고 있었는 데, 의사선생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효과를 느꼈고 그런 식으로 먹는 게 더 마음이 안정된다면 상관없습니다.고 하셨습니다. 주기적으로 먹는 약인 알프람정과 같은 목적을 가진 진정제계열의 약입니다. 정기적인 약을 먹고도 감정의 급격한 변화가 시작되면 흐름을 끊기위한 약인것입니다.

효과는 아빌리파이정보단 약하지만 가지고 있다면 정기적인 약을 먹고도 복용간격 틈사이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삐져나올 때 든든해진다.

스타브론정 알프람정

세로토닌조절제티아넵틴 나트륨와 진정제입니다. 먹으면 약효는 35시간 가는 것 같다. 불필요한 잡생각과 감정들이 절제가 되고 감정의 기복의 평균이 평탄해지는 느낌입니다. 진정제인 알프람정은 먹으면 깊은 곳에서 졸음이 오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 효과가 내 생각과 감정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나가는 걸 잡아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하루에 3번 주기적으로 먹는 약이고, 나의 경우 5주차까지 먹은 약의 크기가 부족하다고 진단받고 6주차때 1.5배 증량했다.

분명히 도움이 되고 의되않은 감정과 생각이 컨트롤되며 이성적으로 내 육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습니다.

냉장고 청소하기

냉장고 안 눌러붙은 소스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들 등 깨끗이 청소를 해야 하므로 냉장고 속 모든 물건을 꺼내보았습니다. 오밤중에 혼자 냉장실이랑 씨름하고 있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짝꿍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었다. 정말 이사하는 수준으로 깨끗이 청소를 하려니 신랑 도움이 필요한 거였다. 냉장실 칸, 냉동실 칸을 분리해서 뺀 다음 욕실에서 주방에서 열심히 세척을 해주었다. 나는 냉장실과 냉동실을 각각 다른 날 청소했다.

시간이 충분히 날 때 나누어하는 것이 나에게는 좋았다. 아니면 근육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주방세제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수세미로 닦아주고 샤워를 시켜주니 세상 속이 다. 시원했다. 선반은 따로 빼서 욕실과 주방에서 세척을 해주었고, 내부는 알코올 소독수를 뿌려 닦아서 청소를 해주었다. 레몬 소독수를 만들어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