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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넷플릭스 마이네임 정주행 후기 출연진 한소희 노출 범인 몇부작 결말 제작사와 관련주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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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넷플릭스 마이네임 정주행 후기 출연진 한소희 노출 범인 몇부작 결말 제작사와 관련주 스포

현실과 영화는 참 비슷하면서 달라요.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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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진 윤지우 관계성

최무진 윤지우 관계성

악당은 나쁜 놈이라서 드라마상에서 인기 없습니다.는 일차원적인 논리를 뒤집어 없고, 최무진이 지우를 집착하는 장면이 좋았다. 남녀 간에 사랑애정이 섞이지 않은 집착적인 면모가 뭔가 빠져들게 했음. 로판 덕들은 그걸 한 단어로 정의하더라. 집.착.광.공. 지우 아빠와 목숨까지도 걸 정도로 절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경찰이었고, 스파이었고, 형제라고 믿었지만 죽일 수밖에 없었던. 그런 복합적인 마음들을 지우에게 쏟아낸 것 같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초반부?

드라마의 시작은 윤지우의 고등학생 시절부터입니다. 지우는 본인의 아버지윤동훈가 조폭이라는 소문이 돌아 학교에선 내내 왕따를 당하고, 아버지의 행방을 묻는 경찰까지 붙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지우는 더 이상 피 말리는 학교생활을 견디기 싫어 시비를 걸어오는 동급생들을 모요리 제압하고 자퇴를 결심합니다. 유소년 때 격투 수상경력이 있어서인지 싸움의 감각이 남달라 손쉽게 눌렀다. 어렸을 때만 해도 아버지 동훈과 친했던 지우였지만, 어째서인지 도망자 신세처럼 보이는 동훈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지우는 이같이 동훈에게 그간 학교생활이 스쳐가며 원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지우에게 동훈으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바로 지우의 생일날이었던 것입니다. 생일을 축하해주려는 동훈이었지만, 지우는 동훈에게 “이제는 죽었다고 고민하고 살게”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아쉬웠던 점

1. 어색한 연기 물론 전체적으로 드라마를 이끄는 한소희 배우님이나 박희준 배우님의 연기가 어색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한소희 배우님은 정말 멋있었고, 박희준 배우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기자입니다. 특히, 목소리가 무슨 말을 해도 멋있죠. 드라마를 보면서 제 몰입을 깨는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최무진의 최측근으로 수행비서이자 체육관을 통해 부하들을 양성하는 정태주를 연기하신 이학주 님이 이번 인물은 잘 살리지 못하신 것 같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마이네임의 관전 포인트

1. 한소희의 연기

마이네임을 보면서 한소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한소희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남편과 아내의 세계에서 나오던 우아하고 화려한 이미지가 너무 강한탓에 과연 조폭의 자녀의 역할이며 싸움 능동적인 주인공 역할인데 포스팅에 언급된 문구처럼 괴물이 되는 연기에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전의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연기를 보여줘서 많은 고민과 많은 연습을 하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장르가 액션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한소희씨께서 지우라는 캐릭터를 위해 정말 많은 연습을 하고 애쓰신 모습을 볼 수 있던 것과 이전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의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좋았던 점

1. 한소희 배우 한소희 배우는 솔직히 그냥 거짓말이나 과장 없이 멋있었습니다. 마약조직의 보스인 최무진이 정성 들여 키운 스파이답게 뛰어난 격투 기술을 보여주는데 그런 액션들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모습들이 멋있었습니다. 특히 2화의 체육관 안에서의 격투씬은 정말 근육질의 배우들과는 다른 전투 센스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턱걸이 장면은 살짝 오버하는 것 같은 연출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기존의 스파이 영화인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오마주 정도로 떠올려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한소희 액션씬

드라마 액션씬 정말 이 갈고 만들었구나 싶을 정도로 멋졌다. 초반에 동천파 조직원 훈련소에서 우승자 정한다고 도강재랑 싸울 때 팔꿈치로 기절시키는 액션 사건 멋졌다. 그리고 칼을 쌍절곤 휘두르듯이 돌리며 잡는 거 보고 엄청나게 훈련했겠구나 생각함. 공중파 TV 드라마가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라서 폭력적잔인한 부분이 조금 심해서 보기 꺼려졌다. 조직 싸움이 공중파 드라마랑 차원이 다름. 대도가 몸체를 뚫고 나오는 장면이나 목 그어버리는 사건 너무 자주 나오는 걸 보고 나니 공중파 드라마가 그리워진다.

그리고 조금 뜬금없는 베드신도 좀 황당했다 남주 상대역과 같은 마수대로 지내며 애정라인까지는 안 갔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손으로 얼굴 만질 때부터 뭐지 싶었는데 베드신이라니. ”남주와의 서사도 없이” 연극에 노출씬을 넣는 게 미드 따라가는 것 같아서 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최무진 윤지우 관계성

악당은 나쁜 놈이라서 드라마상에서 인기 없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마이네임 초반부?

드라마의 시작은 윤지우의 고등학생 시절부터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웠던 점

1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