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보관법은 들기름과 달라요
요리를 할때 빼놓지 않고 넣는 것이 바로 들기름입니다 기름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들기름 효능이 좋아서
아이들 반찬할때도 많이 사용을 하는편인데요 아이들 성장에도 들기름 효능이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참기름에 비해 들기름은 느끼하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참기름보다 들기름 효능이 더 좋다는건 알고 계신가요?
들기름 효능
1 혈관 건강
들기름에는 오메가-3 함유량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오메가-3 함유량은 약 60%, 오메가-6 함유량은 약 14%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5:1입니다.
들기름의 오메가 3 성분은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고 이미 응집된 혈전을 잘 터지지 않도록 안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2 성인병 예방
들기름의 오메가 3 성분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중성지방 수치는 30% 정도 낮추어 혈관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를 예방해줍니다.
2 뇌 건강
들기름의 알파-리놀레산(ALA) 성분과 오메가-3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치매예방, 두뇌발달,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3 항암효과
들기름에 들어 있는 리놀렌산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간 건강
들기름은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에 들어있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간암 유전자의 세포막을 약하게 만들고 세포 증가를 막아주고, 간암 세포가 자멸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간암 예방과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5 빈혈 예방
들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빈혈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6 항염효과
들기름에 풍부한 오메가-3 관절 염증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방약합편에 들기름은 “뼛속 골수를 보호해주고 몸속 독소를 제거해 혈액을 깨끗이 한다”라고 나와있습니다. 뼈 건강, 관절 염증 해소 외에 혈중 콜레스테롤 제거 역할을 하는 들기름이 맞는 체질은 관절 통증이 있으면서 열이 많은 사람, 상체보다 하체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기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염증 완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위염이 심한 분들은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알레르기성 체질 개선
들기름의 리놀렌산 성분은 알레르기성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 피부 건강
들기름은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의 건강은 오메가 3,6의 비율이 높을수록 좋아지는데 오메가-3 함량이 높은 기름을 섭취한 환자들이 피부 방어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들기름을 사용할 때 금새 변질 되어 그냥 버리신 적 있으신가요? 보통 기름은 실온에 두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들기름은 잘못 보관할 경우 금새 망가지기 쉬워요.
이번 시간에는 3가지만 잘 기억해서 더욱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들기름 보관법 알려드릴께요.
처음으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8:2의 비율이에요. 그것은 바로 들기름 8, 참기름 2인데요.
깨끗하게 소독된 기름병에 해당 비율대로 들기름과 참기름을 섞어 주세요. 그러면 들기름의 맛을 크게 변하지 않게 하면서 더욱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답니다.
이유는 참기름이 들기름의 변질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해 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을 느끼기 위해선 보관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한번 개봉하면 되도록 빨리 섭취를 해야 할 정도로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가 빠른 식품입니다.
참기름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습하지 않고 서늘한 상온에 보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무 생각 없이 들기름과 함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아무 많아요.
참기름을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 고소한 향이 약해져 본연의 맛을 잃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온도 관리가 잘못될 경우 동결현상인 참기름이 얼어 버리게 될 경우는 정말 그 향이 옅어지게 됩니다.
물론 상온에 보관을 잘하더라고 뚜껑을 제대로 닫아 놓지 않을 경우 그 향이 날아감은 물론이고 다른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보관을 해 주면 1년 정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개봉조차 하지 않았다면 2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참기름이 잘 상하지 않는 이유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리그닌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들기름은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들기름을 상온에 보관 시 빠른 산폐로 발암물질을 서서히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들기름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참기름과 섞어서(8대2 정도) 보관을 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참기름에는 리그난이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잘 상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노화의 촉진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죠.
불포화 지방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의 생성을 막아주어 혈전이 방지 및 다양한 심혈관 질환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또한 해독작용을 해 주기에 부종 및 화상에 발라주면 빠른 진정효과를 보이며, 소금 약간을 섞어서 탈모나 흰머리에 발라줄 경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성분 보더라도 필수지방산인 올레산, 리놀렌산,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인 루신과 라이신 등의 9종, 칼슘, 마그네슘, 인, 셀레늄, 엽산, 비타민E, A 등이 풍부하여 완전식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들기름 유통기한
개봉후 빠른 시일내로 드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은 개봉전이면 6개월이며 개봉후에는 냉장보관시 한달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들기름 효능 및 보관방법 유통기한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성장에도 좋고 성인들 건강에도 좋다고하니 느끼하다고 하지마시고 요리에 듬뿍 넣어서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