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이솝 매장 CaseReal
이솝aesop 이솝aesop에 관한 설명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기에 밑의 글을 참조하면 좋습니다. 이솝aesop아로마틱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꽃 향, 나무 향, 인센스 향, 심지어는 물 향에서도 아로마 테라피를 받는 것과 같은 느낌을 느낄 있습니다. 대신 무게감이나 쨍함도 아로마테라피 정도입니다. 향수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솝의 특유한 느낌은 무겁다고 느낄 있습니다. 카르스트는 이솝의 에레미아, 미라세티와 더불어 아더토피아 라인 중 하나입니다.
이솝에서 존재하는 하나의 아쿠아계열의 향수이면서 아쿠아계열에 아로마틱함을 더한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카르스트의 노트
탑메모 주니퍼, 핑크페퍼, 베르가못미들 메모 로즈마리, 세이지, 쿠민베이스 베티버, 샌달우드, 시더 카르스트의 노트에는 흔히 아쿠아 계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암브레트 시드습기 먹은 대략 사과향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아쿠아 계열이 하나도 없지만 물 향이 나는 특이하다면 특정 향수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미들노트에 세이지때문에, 아쿠아 향수 중 가장 저명한 향수인 조말론 런던의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와 비슷하다고 느낄 있습니다.
다만,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의 경우 코롱이고 카르스트의 경우 오드 퍼퓸이기 때문에 지속력 부분에서는 압도적으로 카스트가 좋습니다.
에센셜 오일오일 버너 블렌드
내가 사용한 이솝 에센셜 오일은 아누크 오일 버너 블렌드와 베이트리체 오일 버너 블렌드 이 두가지입니다. 시향할때에 직원분이 이 두가지 향을 각각 맡게 해주고 두 가지를 섞어서 맡아보게 해주었는데 두가지를 섞은 버전이 훨씬 좋아서 두개를 다.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직원분의 전략이 좋았음 사실 지금 이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솝 오일 버너 블렌드 제품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솝측에서 문자로도 받은 내용인데 물건 뚜껑에 어린이 보호포장이 미흡하여 자진회수를 한다고 합니다.
매장에 방문하여 물어봤더니 오일 자체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물건 케이스에 대한 이슈라서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들어서 나는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케이스를 보완해서 다시 재판매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일버너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오일 버너 블렌드는 다시 재판매한다는 가정 하에 다른 브랜드의 오일버너를 사용해서라도 사용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