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확대로 인플레이션 우려 재조명 (식량 관련주)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확대로 물가상승 걱정 재조명 (식량 관련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공급망 단절로 상승하던 국제 곡물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추가 상승하면서 세계는 과거의 식량 위기를 다시 겪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후 공급망 단절, 곡물 수출국들의 수출 제한, 식량 사재기 등으로 국제 곡물 수급이 불안정해졌고 함께 해상운임의 상승, 미sdot중 무역 갈등, 이상기후 등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 와중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원자재, 국제 곡물 등의 가격이 추가적으로 급등하면서 식량과 원자재의 슈퍼사이클이 시작되었다는 지적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세계 식량수급의 불균형이 확대되고 식량수입국의 식량 확보 경쟁이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한sdot중sdot일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국가들의 식량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주요변수

중국과 인도가 주요 변수 하반기 수요 증가 요인 유가 변동은 일반적으로 OPEC 감산, 미국 경제 지표, 오일 재고 수준, 금리 조절 등의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맥모나글 IEF 사무총장은 중국과 인도의 수요 증가를 유가 급등의 주요 촉매제로 강조하면서 이들 두 나라가 하반기에 오늘 2백만 배럴의 수요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세계 석유 수요는 오늘 평균 약 9천9백만 배럴이었습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봉쇄 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반등이 예상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상하이 봉쇄 등에 따른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6.3%로 시장 전망치(낮은 7% 수치 예상) 보다. 낮은 반면 상반기 성장률은 5.5%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전망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하는 석유 가정 , 하지만 지난해 최고치를 밑돌 가능성 대부분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촉발된 유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말까지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6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의 수요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공 축소로 인한 오일 부족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USB는 브렌트유가 앞으로 몇 달 안에 859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지난 4일에는 이미 85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분석가들은 내년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스탠더드차타드는 98달러로 전망했습니다.

농지면적의 감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소득 증가는 앞으로 더 많은 고기, 즉 축산물에 대한 수요 증채가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농지면적의 증가는 통계에 의하면 30년간 1밖에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농지면적을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개간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 환경사안을 야기하기 때문에 숲이나 초지를 함부로 개간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 전문가들에 의하면 앞으로도 농지는 급격하게 증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농지가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생산량의 증가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한 품종개량, 비료, 관개시설의 정비 등의 영농의 과학화 덕분에 감당할 수 있었지만, 1960년대 이후 단위 면적당 수확량 증가는 3에서 최근에는 1 수준까지 낮아 진 상태라 실질적인 농지면적의 증대 없이는 생산량을 늘리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곡물 가격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이상 기후로 상방리스크가 확대되었습니다. 24분기까지 작황 개선 등으로 지난해보다.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던 곡물가격은 7월 이후 러시아의 곡물협정 탈퇴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상승압력이 다소 확대되었습니다. 향후 곡물가격은 지난해보다. 좋은 재고상황FAO는 23년말 글로벌 곡물 재고량을 8.78억톤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수치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우크라이나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 등 주요 생산국의 수출 제한조치 영향 및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부진 걱정 등으로 상방리스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270억달러로 5월 전망치240억달러를 상회할 전망. 경상수지는 14분기 중 45.7억달러 적자에서 24분기 70.1억달러 흑자로 전환하면서 상반기 기준으로 24.4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