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년의 기술 덴마크오티콘보청기광명센터 입니다
128 16일차 바람은 잔잔하고 하늘은 맑다. 고내포구에서 광령1리 사무소까지 올레16코스를 걷다. 숙소 근처에 있는 홍칼 칼국수 맛이 끝내준다일찍 눈이 떠지는 아침입니다. 밖을 보니 날씨가 좋습니다. 바람도 조용하게 부는 게 마치 초봄 같다. 아침 식사는 매일 미역국과 밥, 김치와 김이 전부지만 만족스럽다. 어제 산 호두과자와 고구마, 천혜향 2개, 제주풍습 한과를 2개를 배낭에 넣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마치고 곧바로 고내 포구로 출발했다.
오늘은 고내 포구에서 광령1리 사무소까지 약 16를 걷는 올레16코스를 걷는다. 고된정도 역시 중입니다. 동광6거리에서 서쪽으로는 어디든지 30여 분 내외 걸린다. 고내 포구 역시 마찬가집니다. 8시 50분에 고내 포구에 도착해 주차 후 자원봉사자께 광령1리 마을사무소 앞에서 고내 포구까지 오는 택시비를 물으니 만 오천 원 정도 한다며 지금 출발하면 두 시 반 고내리로 오는 버스를 충분히 탈 수 있다는 정보도 알려줍니다.
제주 장인의집 방문 후기
제주 애월항 근처에 도착하니 길 모퉁이에 입간판이 서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의 가게에는 자갈마당이 있었고 육수를 끓이는 큰 솥이 쉴 새 없이 장작을 불태우며 모락모락 연기를 뿜어내는게 꼭 시골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인의집 후기를 찾아보면서 식사시간 때에는 대기를 한다는 말이 있어서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원격 줄서기를 하고 가니 10분 남짓 대기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맛집답게 많은 유명인들의 싸인이 정면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수제만두전골 종류에는 버섯전골, 해물전골, 해물갈비전골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제만두는 들어가고 토핑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동안 달콤하게 먹는 방법을 정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