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종이란 무엇일까 간 혈관종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방법

혈관종이란 무엇일까 간 혈관종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방법

혈관종이란?혈관종의 정의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 확장하여 뭉쳐서 덩어리를 이룬 것 혈관종이란 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 확장하여 뭉쳐서 덩어리를 이룬 것입니다. 혈관종은 혈관의 형태에 따라 동맥종, 정맥종, 혈관종, 림프관종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혈관종은 혈관의 내벽이 약해져서 혈관 안의 피가 쌓이는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혈관종은 보통 12cm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한번은 10cm 이상의 큰 크기로 발달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종은 피부나 간, 신장 등 신체의 다른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간 혈관종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양성 종양으로 암으로 진행되지 않음

간 혈관종은 양성 종양으로 암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간 혈관종은 간세포나 간내담관세포와는 다른 성질의 종양이기 때문에, 간암이나 담도암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간 혈관종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으므로, 간 혈관종을 가지고 있어도 간암이나 담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간 혈관종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 혈관종은 악성종양과의 감별을 위해 추적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음

간 혈관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는 양성 종양입니다. 간 혈관종은 보통 12cm 정도의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간 기능에 영향을 주거나 주위 장기를 압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 혈관종을 가지고 있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 혈관종은 최근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찾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 혈관종이 증상이 없습니다.고 해서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 혈관종은 악성종양과의 감별을 위해 추적검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1.2. 여러 개이거나 큰 경우 통증 등의 증상 발생 가능간 혈관종은 보통 작고 증상이 없지만, 한번은 여러 개이거나 큰 경우에는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 혈관종이 여러 개이거나 큰 경우에는 간 기능에 영향을 주거나 주위 장기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 혈관종이 있는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복부 초음파는 간 혈관종을 진단하는 가장 간단하고 자주보이는 검사입니다. 복부 초음파는 복부에 초음파 프로브를 대고 간의 모양과 크기, 혈관의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복부 초음파는 비침습적이고 비용이 저렴하며, 간 혈관종의 위치와 크기, 형태, 수량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간 혈관종을 우연히 찾아내는 경우가 많으며, 간 혈관종의 추적검사에도 사용됩니다.

CT는 간 혈관종을 진단하는 또 다른 검사입니다.

CT는 컴퓨터화된 단층 촬영이라는 뜻으로, X선을 이용하여 간의 단면 이미지를 만드는 검사입니다. CT는 복부 초음파보다.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간 혈관종의 위치와 크기, 형태, 수량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CT는 간 혈관종이 복부 초음파로 명확하게 진단되지 않거나, 간 혈관종의 성장이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CT는 조영제를 주사하는 경우가 있으며, X선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역 및 구토

간혈관종이 복부의 다른 장기를 누르거나 밀어 식사를 조금만 하여도 배가 부른 조기 포만감으로 인해 체중 감소와 함께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같이 증상들은 몇 개월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도 있었는데 혈관종에 의한 증상인지,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관종 안에 있는 혈관 내부에서 혈관 안의 피가 응고하는 혈전 아니면 혈관벽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할 경우 급작스럽게 복통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드물게 증상이 심한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추적검사를 통해 악성종양과의 감별 필요

간 혈관종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양성 종양이지만, 간 혈관종과 비슷한 모양과 크기를 가진 악성종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 혈관종과 비슷한 모양과 크기를 가진 악성종양에는 간세포암, 담도암, 간내담관암, 간내담관상피종, 간내담관유두종, 간내담관유두암, 간내담관유두상피종, 간내담관유두상피암 등이 있습니다. 이같이 악성종양은 간 혈관종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치료와 예후가 아주 다릅니다.

그래서 간 혈관종은 추적검사를 통해 악성종양과의 감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 혈관종의 추적검사는 보통 6개월에 한 번씩 복부 초음파나 CT, MRI, SPECT 등으로 진행됩니다. 간 혈관종의 추적검사를 통해 간 혈관종의 크기와 상태, 혈류 상태, 성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혈관종이란 무엇인지, 간 혈관종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