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터짐 증상 알아보기

허리 디스크 터짐 증상 알아보기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허리디스크 초기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허리디스크의 정의, 원인,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한번 발생하면 되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에 관련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크란 사실 병명이 아니라 척추체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에 해당하는 자세한 질환명은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추간판의 손상 및 탈출로 염증이 생긴 신경근에 기계적 압박이 추가되어 요통 및 신경근 자극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허리 디스크의 가장 흔한 원인은 요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나이에 시작되는데, 추간판 탈출증의 빈도는 20대에 갑자기 증가하기 시작하여 활동성이 강한 40대까지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필요한 경우

허리디스크라고 해서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엑스레이 상에서 척추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아져 있어 디스크 파열이 의심된다면 MRI를 찍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은 비수술적 치료로 7080는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신경차단술, 물리치료, 도수치료가 있으며 주사치료는 한 번에 1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도수치료 역시 비용이 1020만원으로 비싼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디스크 수핵이 조직으로 분리되어 척추강을 압박하거나 혹은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터지면

흔하지는 않지만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척추 내에서 꼬리뼈의 신경을 압박하거나 문제점을 일으켜 배변과 배뇨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의 압박과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즉각적인 의료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면 압박된 신경이 근육에 보내는 신호 전달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근력이 감소되거나 마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의 압박과 염증으로 인해 피부에 닿는 느낌이나 온도에 대한 감각이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같이 증상은 허리디스크로 인해 인체의 신체 기능이 저하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말초 신경계와 연관된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는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부위와 연결되는 하지의 압박, 통증, 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진행 단계, 파열되면?

1단계 허리디스크 초기의 디스크가 탈출하기 전 부풀면서 크기가 커지는 단계로 경미한 허리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2단계 디스크가 부풀어 오르며 척추뼈 사이로 튀어나온 상태로 허리통증이 있고 다리나 고관절 등이 저리고 당기는 신경통이 동반되는 단계입니다. 3단계 디스크 수핵을 감싸고 있던 섬유륜이 찢어지며 수핵이 흘러나온 상태로 이 단계에서 디스크가 터졌다고 표현합니다.

흘러나와 신경을 건드리는 정보가 심해져 통증이 더욱 악화됩니다. 고관절, 골반, 다리, 발가락까지도 이어지는 하지방사통 또한 심해져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줍니다. 4단계: 디스크 수핵이 조직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이 단계에서는 배뇨장애(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가 발생하여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과 만성의 차이

허리 디스크라고 해서 원인과 증상이 모두 같지 않습니다. 발병 원인에 따라 급성 허리디스크와 만성 허리디스크로 나뉘어진다. 다. 원인이 다른만큼 치료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허리 디스크증상이 급성인지 만성인지를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첫째, 급성 허리디스크입니다. 충격 혹은 압력에 의해 디스크가 파열되어 신경을 자극하는 형태입니다. 만성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갑작스러운 외상이 주요 원인으로 정상적인 디스크 조직이 충격을 이기지 못해 찢어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디스크란 나이가 든 사람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급성 허리디스크의 경우 남녀노소 모두에게 발생할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과격한 운동이나 사고, 낙상등이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하반신에서 저림, 감각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