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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K리그(K – League)

  • 기준

한국 축구 K리그(K – League)

태권v 슛돌이입니다. 오늘은 우리 지역에 속해 있는 동호회 리그 K5/6/7 팀을 찾아보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호회 리그는 K리그에 속해 있지만 프로나 세미 프로에 속해있지 않은 아마추어 리그입니다. 축구로 유명한 많은 국가에서는 오래전부터 최하위 리그에서부터 최상위 리그까지 연결 되어 있는 승강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 K리그는 승강제를 부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 이미지에서 보듯 프로에 속한 K1/2 리그간 승강제를 운영하고 세미 프로인 K3/4 리그간 승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K3 리그의 1위 팀은 현재 K2 리그로 승격이 불가한 상황인데 향후 전체 승강제를 운영하겠다고 대한축구협회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 세미프로 K3리그, K4리그⊙ 세미프로 K3리그, K4리그
⊙ 세미프로 K3리그, K4리그

⊙ 세미프로 K3리그, K4리그

K3리그 대한민국 축구 시스템 중 3부 역할을 하는 세미프로리그로서 하위리그인 K4리그와 승강제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16개 구단이 팀당 3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러 15위와 16위는 K4리그로 바로 강등되고 14위 팀은 K4리그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위로 승격이 없기 때문에 K3리그 챔피언십을 포스트시즌으로 치르는데 3위 팀과 4위 팀은 3위 팀의 홈에서 단판으로 챔피언십 1라운드를 펼치며 승리팀이 시즌 2위 팀의 홈에서 단판으로 챔피언십 2라운드를 치러 승리팀은 정규리그 1위 팀과 홈 앤 어웨이방식으로 우승을 가리게 됩니다.

K4리그 17팀이 참여하여 팀 간 2경기씩으로 치러 1위 팀과 2위 팀은 바로 K3리그로 승격되며 3위 팀과 4위 팀은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K3리그 14위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 세미프로 K3리그, K4리그
⊙ 세미프로 K3리그, K4리그

시상

2011 시즌까지 K리그의 우승 상금은 3억 원이었으나 2012 시즌부터 5억 원으로 67% 인상되었다. 준우승 상금도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인상되었다. 이것은 2006 시즌에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인상되고 난 후 6년 만의 인상이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 FA컵의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중동의 오일머니, 중국의 축구굴기가 기승인 이적 시장에서 현실적으로 K리그의 우승 상금은 큰 메리트가 있는 액수가 아니다. 더군다나 5억 원의 우승 상금은 K리그가 승강제를 구축하면서, 2016 시즌까지 강등팀에게 5억 원씩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강등팀하고 우승팀이 받는 돈이 어떻게 같을 수 있냐며 비판받은 적이 있을 정도다. 문제는 K리그의 우승 상금은 전적으로 메인 스폰서에게 의지하고 있는데, 2017년까지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의 회사인 현대중공업에서 떠안았고, 2018년부터는 하나은행에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