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브랜드 종류와 가격 전기요금 보관방법 장점 & 단점 무엇일까
요즘 밤공기가 많이 쌀쌀해졌죠?
저는 창고에 보관 중인 온수매트를 얼마 전에 꺼냈는데요.
오늘은 제가 4년째 쓰고 있는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를 소개해 볼까 해요.
이 제품은 2016년 겨울에 구입했고, 가격은 30만 원대 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슬림 온수매트를 생산하는 회사는 경동 나비엔이 유일했을 거예요.
지금이야 많지만.
홈쇼핑에서 슬림한 온수매트리스를 추천하는 영상을 보고,
며칠 고민하다 같은 모델을 검색해서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했죠.
온수매트를 선택한 이유
자취할 때 산 2만원 대 퀸사이즈 전기매트를 잘 써왔었는데 1단으로 틀어도 8단의 뜨거움으로 동작하는 문제 때문에 새로 난방 매트를 마련하려 했습니다.
난방 매트에는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가 있습니다.
전기매트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며, 가격이 저렴하고 소음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불안한 세탁방법(대부분 물세탁 가능이라고 나와있음), 전자파에 대한 걱정, 화재사고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수매트는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자파에 대한 걱정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 소음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카본매트는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3세대 제품이라 불립니다.
그중 온수매트를 구매한 이유는 전자파에 대한 안전성(집에 임산부가 있어요), 세척에 대한 용이성, 나중에 태어날 아기가 써도 괜찮을 지를 고려했고 가장 부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온수매트도 많이 있지만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여 경동 나비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또한 제품에는 쿠션형, 슬림형이 있는데 저희는 매트리스의 푹신함을 살리기 위해 슬림형을 구매했습니다.
23년형 신상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EQM 591, EQM 590, EQM 553 총 3가지 모델로 어떤 매트를 사는 것이 좋은지 비교해보고자 한다. 내가 원하는 모델은 퀸 사이즈로 누워서 핸드폰으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야 하며, 분리 난방 기능이 있고 깨끗한 관리를 위하여 커버 분리형 제품을 후보에 두고 선정할 것이다.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온수매트 브랜드 중 가장 인지도 있고 퀄리티 높기로 소문이 나있다. 지인의 이야기로는 3년 동안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전기장판을 쓰고 있었는데 전자파 걱정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온도가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이왕이면 좋은 브랜드로 구매하고자 경동 나비엔을 선택하였다.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앱을 통하여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지원 모델) 기본 기능 제어와 함게 수면기능, 예약기능, 맞춤 온도 모드 등을 설정 가능하다. 나비엔 매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유도 이 기능 때문이다. 자기 전에 어플을 통하여 매트를 미리 켜 놓는다던가 누워있을 때 몸을 일으켜 보일러부를 조작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제일 인기가 많은 모델로 자 동물 빼기, 셀프 이온 케어, 분리 난방, 블루투스를 통한 수면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현재 29만 원 ~ 35만 원 정도의 판매가를 이루고 있고 돈 몇만 원을 추가하면 신상품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델은 최후로 보류하고자 한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만큼 구성품 또한 간결하며, 기본으로 주는 매트 커버 색상은 요즘 인테리어에도 잘 맞는 베이지색이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모드가 제공되는 EQM 590
중간 단계의 모델로 와이파이 기능과 리모컨이 추가되었다. 가격은 41 만원~ 43만 원 대로 전 단계보다 12만원이 비싸졌다. 와이파이가 달리면 매트를 까먹고 끄지 않고 외출을 한 경우 wifi 기능을 통하여 집 밖에서도 쉽게 매트를 끄고 킬 수 있다. 이 기능 하나에 12만 원을 태운다? 선택의 순간이다. 아래 설명할 최고 사양 모델과 다나와 기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여러모로 애매한 모델인 것 같다.
나와 우리를 위한/생활 밀착 리뷰
분리난방, 블루투스? 온수매트 결정 팁 ::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1년 사용 후기마고랑이 2021. 10. 22. 03:43
20대 초반에 돈 아낀다고 난방 안 하고 추운 바닥에서 잤더니, 이제는 뜨끈한 바닥이 아니면 뼈가 시립니다. 😂
처음 온수매트는 일명 이보영 온수매트였던 웰퍼스로 입문했습니다. 전기매트보다 뜨끈함이 오래가고 전파 오르는 느낌이 없어 신세계였죠. 근데 18년 정도부터 회사가 망했는지 찾아볼 수 없었고 작년에 결국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a/s도 안되고 회사가 없어질만한 곳은 쳐다도 보지 말자… 그래서 선택한
작년 9월에 구입해 1년동안 사용한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저는 여름에 한 달 정도 빼고는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회사로 유명하니 믿고 구매했습니다. 작년에는 The Care EQM560 이라는 모델이었는데 올해는 EQM562 이름으로 색상만 조금 더 밝아진 모델로 출시되어 있네요. 성능이나 기능은 거의 동일해 보입니다.
정가는 37만 9천원이였고, 30만 원 초반대로 구입했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네요. 셀프 이온 케어로 99.9% 살균 성능이 있다고 해요. 안에는 닦아낼 수 없어 더 안심이죠?
저희 집은 지하수인데, 생수를 넣는 게 더 좋다고 해서, 온수매트 보일러 옆에는 늘 생수통이…ㅎㅎ
물이 지나는 호스를 도톰한 스펀지등으로 설계한 쿠션형, 얇은 두께로 보관에 용이한 슬림형 2가지의 매트 타입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슬림형을 선택했습니다. 목화씨까지 보이는 순면 커버도 함께 받았는데 지금은 안 쓰고 있어요!
사진 찍고 있으니까 와서 꼭 알짱 되는 참견 고앵이…
총평
비싼덴 이유가 있다.
그럼 온수매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 되세요.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