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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민주당사 진입 정진상 사무실 압수수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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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민주당사 진입 정진상 사무실 압수수색 개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LH 건설폐기물법 위반 수사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8년 동안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기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비슷한 소식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LH는 공공과 민간 부분을 모두 포함하여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업체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전북 익산시 평화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철근 누락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 수사가 본격적인 전개과정 중이며, 경찰은 LH 본사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또한, LH는 부채 해소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오리사옥을 매각하려 했으나, 이미 16번째로 유찰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LH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돈으로 대체하여 3년 동안 20억원을 납부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LH의 감리용역 입찰 담합 조사를 연내에 완료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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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 호반건설서 4억 받은 정황 나왔다


대장동 일당, 호반건설서 4억 받은 정황 나왔다

10일 본지가 입수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압수수색 영장에는 2013년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 재선을 위한 선거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호반건설과의 불법 이면합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적시됐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지난 9일 이 압수수색 영장을 토대로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 정 실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3년 11월 진행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공모절차에서 남 변호사는 미래에셋증권과의 컨소시엄 구성이 좌초된 직후 부국증권 임원 등을 통해 호반건설과 이면계약사항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남 변호사의 부탁을 받은 박모 부국증권 부사장은 박철희 호반건설 이사를 통해 위례자산관리에 365억원 상당의 토지매매 계약금 대출금 연대보증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