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4년 기초연금, 국민연금 등 33% 더 받는다
2024년 1월부터는 기초연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장애인연금 등과 같은 공적연금을 받고 계신 수급자는 올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약 3.3 더 받게 됩니다. 이는 개인연금 같은 민간 연금 상품과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이는데요, 올해 물가가 일정 비율 오르면 이듬해에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을 더 지급하는 공적연금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내년 1월이 되면 기초연금, 국민연금노령연금, 공무원연금, 장애인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의 공적연금의 수급자는 이번 해에 비해 약 3.3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이 3 중반대로 전망되기 때문에 내년에 그 상승률이 반영되어 연금수령액이 조정되는 것입니다. 물가 상승으로 실질 연금액이 하락하는 것을 막고 적정 수준의 연금 급여액을 확보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올해 기초연금과 내년 기초연금 비교
올해는 단독의 경우, 월 32만 3천180원을 받고, 내년 2024년에는 3.3 올라서 33만 4천 원이 될 전망입니다.
공적연금이나 개인연금에 관하여 관심이 없었을 때는 굳이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연금에 관하여 듣기도 하고 찾아보면서 공적연금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고 현재 매월 납입하고 있는 국민연금을 더 오래 납입하지 않은 것을 슬픈 중입니다.
이전의 글 중에서 국민연금을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을 수밖에 없는 지금의 현실을 우리의 후대가 덜 아프게 받아들이려면, 모든 국민들의 고통 분담은 무조건적으로 있어야 하겠습니다. 물가 상승에 맞게 내년에 기초연금이나 노령연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열렬한 납세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지원을 늘리고 우리의 아이들도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우리 모두가 꼭 마련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