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형태, 의미, 구성, 언제 받을수 있나, 계산, 국민연금, 공무원연금등

퇴직연금 형태, 의미, 구성, 언제 받을수 있나, 계산, 국민연금, 공무원연금등

30년 이상 가입한 장기 수급자 20만명 월 연금액 157만원, 전체 평균의 2.5배 국민연금 최고참들은 어느 새 60세를 넘기면서 진중하게 연금을 받는 구간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9년만 해도 30년 이상 가입한 연금 수급자는 1만2000명에 그쳤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세가 커지더니 2021년엔 5만5000명으로 늘었고 지난 4월 19만4780명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540만명, 유족장애연금 제외의 4에 달합니다.

현재와 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25만명 돌파도 확실시됩니다. 황명하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은 연금이 국민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측정하려면, 3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들의 현황을 지표로 삼아야 한다면서 생애 주기상 소득 창출기를 모두 반영하는 30년 이상 가입자 데이터가 올해부터 드디어 의미있는 규모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적 연금

일반적으로 퇴직연금을 말합니다. DB Defined Benefit 확정급여형이라고 하며, 퇴사직전 3개월 평균급여 근속연수로 계산합니다. DC 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이라고 하며, 펀드처럼 근로자가 직접 퇴직금을 운영합니다.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퇴직연금제도라고 하며, 퇴직금을 자기 IRP계좌에 넣어놓고 직접 관리합니다.

IRP통장 해지

일반적으로 만기가 도래하여 해지해야 세제혜택이 가능하며, 중도해지는 불가합니다. 단, 기타소득세세액감면 받은 납입원금운용수익16.5의 세금을 납부할 경우 주택구입자금무주택자의 경우 중도해지 및 인출이 가능하며, 증빙서루 제출이 가능한 중대질병, 천재지변 및 재난에 해당하는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해지는 IRP계좌를 개설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해지시점에서 55세 이후 일시수령이 아닌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 연금수령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기타소득세16.5가 원천징수 된다는 사실도 유념하셔야 합니다.

2017년 7월 26일부터 소득액이 있는 취업자라면 제한없이 IRP가입이 가능합니다. 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는 기업의 근로자와 퇴직금제도에서 일시금을 수령하여 IRP에 납입한 가입자의 경우, 모두 가입대상에 해당하며, 퇴직연금제도DB형, DC형로 퇴직급여를 수령한 근로자는 의무가입이고, 퇴직급여를 일시금 아니면 중간정산으로 수령한 경우는 자율가입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 외에 자영업자나 1년 미만 근속 및 단시간 근로자퇴직급여제도 미설정 근로자, 공무원 등 직역연금 가입자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을 적용 대상 교직원, 별정 우체국 직원도 모두 가입가능 합니다.

개인형 퇴직연금통장 IRP

대한민국에서 퇴직연금DB, DC에 가입되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든지 무조건적으로 퇴직금을 IRP 계좌를 통해 수령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단, 퇴직 당시에 여러분의 나이가 55세를 넘었거나 혹은 퇴직금이 300만원 이하로 소액이라면 IRP 가 아닌 일반계좌로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받고 싶으시다면 반드시, IRP 계좌를 통해 받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연금저축계좌와 달리 소득액이 있는 근로소득자가 자영업자만 가입가능합니다. 퇴직연금계좌는 금융회사별로 1개씩 만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인출할 수 없습니다. 법으로 정한 예외 상황에서만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법에서 정한 예외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 연금

추가적으로 개인이 여러 방식으로 가입하는 연금입니다. 연금예금 돈을 낼 때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고, 연금을 받을 때 소득세를 납부합니다.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이 있습니다. 연금보험 돈을 낼 때는 세액감면 혜택이 없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세금이 없는 비과세입니다. 공시이율형금리연동형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즉시연금보험 등이 있습니다. 주택연금 조건이 맞다면,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하여 매월 연금을 받는 것입니다.

주택 명의자가 사망해도, 배우자가 그 저택에 살며 동일한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각 연금마다. 하나씩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