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메뉴 추천_치킨킹_이 정도면 (끄더ㄱ)

버거킹 메뉴 추천_치킨킹_이 정도면 (끄더ㄱ)

버거킹의 프리미엄 치킨버거 치킨킹 사실 이건 완전 신상품이라고 말할 순 없고 나온지 좀 된 상품입니다만, 이제서야 접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먹게 된 원인을 말하자면 좀 부끄럽긴 한데, 왜 보통 신상품 버거 나오면 세트 무료 업데이트 할인 티켓 뿌리잖아요, 이 버거는 다른 와퍼류 버거와 달리 세트 무료 업데이트 대신 콜라 끼워주는 콤보 할인만 프로모션을 진행했었고 등등 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도 그 이상으로 뭔가를 더 주는 게 없어. 계속 먹는 걸 미뤄오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딱히 쿠폰주는 게 없고 정가로 먹긴 그래서. 안 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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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치킨 버거 맛 후기


롱 치킨 버거 맛 후기

전반적인 느낌은 데리소스를 뺸 롯데리아 치킨버거의 맛이었다. 너겟의 향이 풍부하게 났고 소고기에 비해 비교적 풍부함이 적은 닭고기라 마요네즈가 그 풍부함을 보충해주고 있었습니다. 양상추는 그린쿼터제 때문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자기가 배가 어느 정도 부른 상태에서 먹어 이런 박한 평을 했지만 이 햄버거를 정말 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한여름 혹은 헬스장에서 땀을 정말 많이 흘리고 전해질이 부족해 손발이 벌벌 떨리고 어지러워 쓰리질 순간 이 햄버거를 먹으면 정말 달콤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 상황에 뭐든 안 맛있겠냐마는 이건 그 정도로 짜다는 의미입니다. 체내에 미흡한 나트륨을 한 번에 카붐 하며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는 전투식량급으로 다가왔다.

사이드메뉴

버거킹하면 와퍼, 와퍼 하면 버거킹입니다. 지금은 햄버거의 맛이 많이 평준화되었지만, 10여 년 전 맥도널드, 롯데리아와 함께 프랜차이즈 햄버거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버거킹은 가장 맛있고, 비싼 프리미엄 브랜드였다. 하지만 지금은 버거킹의 가격과 품질을 상회하는 쉑쉑버거, 고든램지버거, 파이브가이즈 등 수제버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버거킹의 입지는 가성비 좋은 가격이 낮은 브랜드에 가까워졌다. 롯데리아는 시장에서 거의 밀려난거 같고, 가격이 낮은 햄버거 시장은 버거킹과 맥도날드 양강체계로 굳혀진 거 같다.

이 사이를 파고드는 기업이 맘스터치인데, 토종 국내브랜드의 입지가 더 넓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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